바라카 원전 [연합] |
[헤럴드경제=뉴스24팀]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이 수출한 첫 원자력발전이자 UAE의 유일한 원전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다.
17일 외신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다. 바라카 원전은 조만간 연료장전을 한 뒤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에 돌입한다.
한국전력[015760]이 2009년 12월 수주한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4기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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