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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1000억 지원

  • 농협, 비용경감 차원 무이자 혜택
    온·오프라인 몰 소비 촉진 행사도
  • 기사입력 2020-02-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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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농업인 지원에 전방위로 나선다. 이성희(오른쪽 첫번째) 농협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화훼류 소비촉진 행사에서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 지원에 전방위로 나선다.

농협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무이자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자금은 출하선급금, 자재비,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학교 졸업식을 포함한 전국 주요 행사가 줄줄이 축소되거나, 취소되면서 화훼 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이후 절화류(꺾은 꽃) 경매 금액은 지난해대비 40%가량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협은 수도권 하나로마트 6개소(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에서 화훼류 특별 판매를 하고, 이달 중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도 특판행사를 열어 화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에서도 화훼코너를 운영하고, 홈쇼핑 화훼 판매방송도 추진한다. 농협 유통사업장과 금융점포에서는 고객 사은품으로 꽃을 활용하는 등 200만 송이 이상의 소비 촉진 행사도 펼친다.

농협은 중국 우한 지역 교민이 일시 격리됐던 지역인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농업인을 위해서 하나로마트 6개소에서 해당 지역의 농산물 특판행사도 연다. 또, 이달 중순 이후부터 전국 농협 주유소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에게 마스크 100만개를 순차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코로나19로 소비가 침체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금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농업인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황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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