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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형 퇴직연금도 쪼개기하자”…稅테크족 1500명 모은 포스證

  • 본인 납입금 계좌 수수료 무료
    저렴한 S클래스 펀드편입 가능
  • 기사입력 2020-0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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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이 내놓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서비스에 보름 만에 1500여명이 가입했다. 저렴한 수수료와 ‘계좌 쪼개기’ 전략을 노린 ‘세(稅)테크족’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포스증권이 지난달 28일 개인형 IRP 서비스를 처음 출시한 이후 약 1500개 계좌가 신규 개설됐다. 기존에 펀드슈퍼마켓을 이용해 본 30·40대 중심으로 가입이 늘고 있으며, 20대 젊은층도 적잖은 수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포스증권은 신규 계좌 개설 및 기존 계좌 이동 고객에게 커피 쿠폰, 백화점 상품권을 주는 등 고객 유치에 적극적이다.

IRP는 연말정산 때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표 세테크 상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적립규모가 2016년 말 12조4000억원에서 2018년 말 19조2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가입자의 세액공제 한도가 900만원으로 확대돼 IRP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에 한국포스증권은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포스증권의 IRP 서비스는 본인 납입금에 대한 계좌 수수료가 무료인 데다, IRP 구성시 판매수수료가 절반 이상 낮은 S클래스 펀드를 편입할 수 있다.

‘계좌 쪼개기’ 전략의 필요성이 알려지면서 세테크족 사이에서 입소문도 나고 있다. IRP는 연금저축과 달리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중도인출이 제한되고 해지해야 하는데, 이때 붙는 세율이 16.5%나 된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복수의 계좌가 필요한 이유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는 “IRP 중도해지시 세금폭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며 “IRP 계좌를 복수로 만들면 유동성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저렴한 IRP 서비스에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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