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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하 7년만 장편소설 ‘작별 인사’ 밀리의 서재서 출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소설가 김영하가 7년만에 펴낸 장편소설 ‘작별 인사’가 밀리의 서재에서 첫선을 보인다.

독서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김영하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인사’를 오는 15일 선출간한다고 밝혔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세 번째 종이책이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작별 인사’는 지난 2013년 출간된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이다. 밀리의 서재에서 기간 한정으로 선공개된다.

‘작별 인사’는 낯선 세상에 갑자기 던져진 존재들이 충격과 고난 속에서도 다양한 타자들과 만나고 연대하면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성장소설. 배우 박정민이 직접 읽은 ‘작별 인사’ 오디오북도 15일 밀리의 서재 앱에서 공개된다.

책 표지 작업은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이 맡았다.색색의 테이프를 이용, 작품의 특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구독자들에게는 활판 인쇄 필사 노트인 ‘김영하의 서재’ 굿즈도 제공된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밀리의 서재가 지난해 10월 런칭한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구독 서비스다. 월 15,900원에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5만 권의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보고, 두 달에 한 권씩 오리지널 종이책을 받아서 소장할 수 있다. 15일부터는 밀리의 서재 연 정기 구독 회원도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이용할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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