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매킬로이-토머스, '코비 추모' 골프장비에 새기고 뛴다
매킬로이의 헤드커버(왼쪽)와 토머스의 골프화./골프채널 캡처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와 전 랭킹 1위 저스틴 토머스가 얼마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NBA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내용을 장비에 새긴 채 경기에 나선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매킬로이와 토머스가 이번 주 LA 외곽 리비에라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코비를 기리는 내용을 자신들의 장비에 새기고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도 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의 전설로 남은 코비를 추모하며 경기를 치르는 선수는 더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매킬로이는 코비의 별명이었던 '맘바(독사의 일종)'를 포함한 '맘바 멘털리티(#MambaMentality)를 자신의 드라이버와 우드의 헤드커버에 새겼다고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올시즌 자신의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저스틴 토머스는 자신의 골프화에 코비의 캐리커쳐를 새기고 그의 생몰연도(1978~2020)를 기록해서 신을 예정이라고 SNS에 밝혔다.

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