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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非대면 네트워크로 워커힐 셰프의 음식 즐긴다
명월관 갈비탕이어 온달 육개장도 언택트 유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의 정통 한식당 온달의 육개장을 이제 프리미엄 온라인 식품 유통 채널인 마켓컬리와 자연이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워커힐에 가야만 맛볼 수 있던 온달의 육개장을 이제는 클릭 몇 번으로 집에서 맛볼 수 있게 되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면접촉을 피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장을 보고 끼니를 해결하는 이른바 ‘언택트(untact)’ 소비 형태에 부합한다.

언텍트 유통으로 접할수 있게된 워커힐 셰프의 온달육개장

10일 워커힐에 따르면, 온달 육개장은 가정간편식으로 개발되어 2020년 1월 설 선물의 형태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5000 개 이상이 판매되었다. 온달 육개장은 현재 마켓컬리에서 ‘호텔 셰프의 음식 가격인가’라고 의아해 할 만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온달은 조선시대 사대부 요리와 궁중음식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워커힐의 한식당이다. 육개장은 옛 문헌의 고증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온달의 대표 메뉴 중 하나다.

온달 육개장은 정성껏 끓여낸 깊고 진한 육수에 대파와 무를 듬뿍 넣어 정갈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또한, 소고기 양지를 오랜 시간 삶아 얇게 썰어 넣어,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워커힐 명월관 갈비탕

마켓컬리에서는 온달 육개장보다 앞서 출시,입점 된 명월관 갈비탕 가정간편식도 만나볼 수 있다. 명월관 갈비탕은 2018년 9월 처음 워커힐 조리팀 R&D센터에서 개발한 가정간편식의 형태로 출시, 워커힐 호텔 내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2019년 1월 말 마켓컬리 입점 전까지 총 9000팩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입점 후 마켓컬리 단일 채널을 통한 판매량은 7만 5000팩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명월관 갈비탕은 엄선된 재료와 노하우를 담은 육수와 두툼한 소갈비 3쪽, 넓적한 양지 고기 2장이 담겨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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