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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송라이터 에이톤, 카카오M 레이블 ‘플렉스엠’에 새 둥지
길구봉구 히트곡 ‘이 별’, 백지영 등과 함께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
성폭행 시도 남성 제압… ‘2019년을 빛낸 의인’ 선정
[플렉스엠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길구봉구의 메가 히트곡 ‘이 별’을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에이톤이 플렉스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플렉스엠은 최근 설립된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중심 레이블로, 우수한 프로듀서진과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발굴, 육성에 나서고 있다.

플렉스엠 측은 “에이톤이 가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과 뛰어난 가창력이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 함께 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 라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에이톤은 길구봉구를 비롯해 백지영, 세븐틴 도겸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이어오며 스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세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길 가던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해 경찰에 인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일로 그는 ‘2019년을 빛낸 의인’에 선정, 새해 문재인 대통령과 해돋이 산행을 함께하기도 했다.

에이톤은 현재 가창력이 돋보일 수 있는 발라드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발매할 예정이다.

에이톤 역시 “플렉스엠과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하며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음악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다”는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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