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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권에 분양 큰 장…연말까지 3만6093가구 쏟아져

  • 대전, 충남 계룡 등 40개 사업장
    뜨거운 분양 시장 충청권 주변으로 확산
    공급 뜸했던 계룡, 홍성, 금산 등 주목
  • 기사입력 2020-02-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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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대전시를 포함한 충청권에서 연내 3만6000여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지난해 인기 지역이었던 대전은 물론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계룡시와 금산군, 홍성군 등에서 분양이 재개된다. 반면 인기지역인 세종시는 2012년 조성이후 처음으로 분양물량이 단 한 가구도 없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임대를 제외하고 연내 충청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40개 단지 3만6093가구 규모다. 지역별로는 △대전 12개 단지 1만1580가구 △충남 22개 단지 1만7653가구 △충북 6개 단지 6860가구 등이다.

단지별로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로 지어진다. 계룡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다.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예정)가 들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삼호도 2월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을 공급한다. 금산군에 들어서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5~84㎡, 총 461가구로 구성된다. 금산동초, 금산초, 금산중, 금산고 등이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은 3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 동남지구에서 ‘청주 동남 파라곤(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7~84㎡, 총 562가구로 짓는다.

4월엔 우미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구룡동 둔곡지구에서 ‘대전 둔곡지구 우미린(가칭)’ 760가구를, 대방건설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내포1차 대방노블랜드(가칭)’ 790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물량도 있다. 이 회사는 9월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5단지’ 96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00가구가 넘는 초대형 단지도 분양 대기 중이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11월 대전시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서 ‘용문 더샵 리슈빌(가칭)’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 33층, 전용면적 48~99㎡, 총 2763가구 규모다. 이 중 19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깝다.

충청권 분양시장은 지난해 대전시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뜨거웠다. 대전은 지난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55.46대 1로 전국(지역별)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세종시도 4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대전은 집값 상승률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집값 상승률은 6.82%로 과천(7.5%)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대전과 세종의 청약열기는 주변 다른 충청권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2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23가구 모집에 3만7475명이 몰리며 88.59대 1로 1순위에 마감됐다.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4단지’도 89.5대 1로 1순위에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충청권에선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청권의 미분양 물량은 2018년 1월 1만7070가구에서 2018년 12월 1만3506가구까지 줄었고, 현재(19년 12월 기준) 7965가구 수준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올해는 대전뿐만 아니라 한 동안 공급이 없었던 계룡시와 금산군 등에서도 신규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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