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남일 호’ 성남FC, 2020시즌권 1000매 돌파
김남일호 성남FC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김남일호로 새롭게 출발하는 성남FC가 2020시즌 시즌권 판매 1000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2월 13일, 은수미 구단주(성남시장)와 진예지 어린이 팬 가족의 구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Pass-Pass Relay), 온라인 판매에 들어간 성남FC다.

지난 시즌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강팀들에게 경계의 대상으로 자리 잡으며 성남만의 색깔있는 축구를 선보였다. 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축구교실, 성남FC 탐방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활동과 팬 중심의 활발한 마케팅이 진행됐다. ‘2019 K리그 사랑나눔상’, ‘제 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대상’을 수상,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성남은 한국 축구의 전설 중 한명인 김남일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양동현, 권순형, 임선영 등 굵직한 선수들의 영입이 이어지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남일 감독 시대가 열리는 기대감과 함께 새로운 축구에 대한 팬들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높은 판매 요인으로 보인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