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골프클럽 2020시즌 오픈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가평·안성베네스트, 글렌로스 등 3개 골프클럽이 동계 정비를 끝내고 2020 시즌을 본격 오픈한다.

올 겨울 포근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안성베네스트와 글렌로스 골프클럽은 이 달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가평베네스트는 다음달 1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겨울철 휴장기간 동안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

안성베네스트는 여성 골퍼들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여성 락카를 증축했으며 글렌로스는 남성 사우나와 연회룸 주변을 리모델링했다. 이른 개장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객들의 이동 동선과 난방 기기들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물들을 보완했다.

삼성물산 골프클럽은 본격적인 시즌 개막에 맞춰 '쥐락 쳐락 와락' (쥐樂 쳐樂 와樂)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를 들어 효율적 가격으로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소확행 타임'을 마련하고 이를 빨리 쥐라는 의미의 '쥐락(樂) 이벤트'를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소확행 타임'은 1팀의 그린피, 식사, 커피를 40만원으로 대폭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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