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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 주빈국 참가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 박양우 장관 손수 환대
한·스페인 ‘2020~2021 상호 방문의 해’ 서명

한국이 지난 22~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해 유럽 각국의 호응을 얻었다.

28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세계 160여개국의 1만여 여행업계 관계자 및 관광부처 고위층, 관광객 등 25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예년보다 6배 큰 320㎡ 규모의 관광홍보관을 꾸렸다.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주제로 한 영상을 통해 ‘한국에서의 여정’을 선보였다.

박양우 장관은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마리아 레예스 마로토 장관과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를 실행하기 위한 이행계획에 서명했다. 박 장관은 지난 22일 한국관을 방문한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에게 직접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하고, 한국관 방문객들에게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K-sale)’을 적극 알렸다.

23일에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이베로 아메리카(스페인 포르투갈어 사용권) 주요 매체 특파원과 회견을 했고,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 행사도 주재했다.

스페인 전통공연 ‘플라멩코’와 결합한 태권도 시범과 ‘최태선 무용단’의 한국 전통공연은 큰 갈채를 받았다. 함영훈 여행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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