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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도 '우한 폐렴' 경계 "왁찐 없어…철저히 막아야"

  • 기사입력 2020-01-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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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북한 당국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변국 확산 소식을 전하며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필명의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기사에서 "병을 미리 막자면 국경, 항만, 비행장들에서 위생검역사업을 강화하여 우리나라에 이 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아직 신형 코로나비루스 전염경로는 명확하지 않으며 왁찐(백신)도 개발되지 못하고 특별한 치료대책이 없는 조건에서 이 병에 대한 상식을 잘 알고 예방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병이 발생한 지역들에 대한 여행을 금지하며 외국 출장자들에 대한 의학적 감시를 책임적으로 하여 의진자들을 제때에 격리하여야 한다"며 "위생선전사업과 검병사업을 강화하여 열이 있는 환자와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폐염환자들을 제때에 찾아 확진하는 것과 함께 철저히 입원격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바이러스가 공기나 침방울에 의해 전파될 수 있다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입과 코를 막고 마스크 사용과 손 씻기를 습관화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 분야 관계자들에게는 감염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워 환자 치료에 이용한 의료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병원성 오물 처리 및 소각을 규정대로 할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지난 24일 기준 중국에서 폐렴 확진을 받은 환자가 1287명이며 수십명이 사망했다는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를 소개하는 등 주변국 발병 상황도 상세히 보도했다.

북한 내 폐렴 환자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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