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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화학株, 中 춘절 이후 반등할까

  • 중국 석유화학 수요 반등 예상…NCC 신증설 부담은 여전
  • 기사입력 2020-01-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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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중국의 춘절 전 재고확보 효과를 기대했던 석유화학 업계가 춘절 이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주일여 간의 춘절 연휴 이후 점진적인 석유화학 수요 반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납사크래커(NCC) 신증설 부담은 여전히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중 무역분쟁 심화, 역내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급락세를 보이던 석유화학 제품 가격 및 마진은 연초 들어서 다소 반등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중국 중심 역내 신증설 부담 심화되고 있는 NCC, 아로마틱(PX), PE, PP, MEG 등은 저마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해 역내 생산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BS와 BPA, 합성고무 등의 마진은 상대적으로 호조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일부 다운스트림 제품은 원료가 하락과 미중 무역합의에 따른 불확실성 제거 등으로 상대적으로 빠른 마진 개선 추세"라면서 "ABS와 PS는 신증설 부담이 크지 않은 상태라 작년 1분기 수준의 마진을 회복할 것으로, BPA도 태국 업체가 정기보수에 돌입하고 전방 수요 기대감으로 가격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합성고무도 BD/SM 가격이 전년 평균대비 약세 보이며 마진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배터리와 태양광, 실리콘 등 신규 성장사업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LG화학, SKC, KCC, 금호석유화학, 한화솔루션 등을 수혜 예상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은 잇따른 배터리 조인트벤처(JV) 설립 및 기술력 우위 등으로 향후 성장 모멘텀 예상되며 SKC는 동박(KCFT) 연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KCC는 기업 분할 후 올해부터 모멘티브(실리콘) 연결 반영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금호석유는 고무장갑 수요 회복으로 NB라텍스 등 비타이어용 차별화 합성고무 중심의 실적 개선, 그리고 한화솔루션 은 미국 등의 태양광 호조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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