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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신년 해외수주 탄력…‘영업익 1조 클럽’ 가입 성공할까

  • 기사입력 2020-01-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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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현대건설이 수주에 성공한 카타르 루사일 타워 조감도. 맨 오른쪽이 플롯3, 그 옆이 플롯4다. [제공=현대건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건설이 1월에만 중동·동남아·아프리카 지역에서 총 2조원이 넘는 해외공사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올해 경영 목표로 내건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이 현실화 할 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25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2020년 경영 가이던스는 긍정적이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보적인 수주 성과가 기대되며 영업이익 1조원 달성도 가능해보인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의 올해 수주 목표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25조1000억원이다. 해외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계·수주·수행 등 EPC 경쟁력 강화 ▷경쟁력 우위 공종 집중 ▷시장 다변화 전략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송 연구원은 “올해 들어 이미 2조원 이상의 수주를 기록했고 나머지 수주 파이프라인도 상반기에 몰려있어 수주 가시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영업이익 가이던스로는 1조 원 이상을 제시했는데 주택 매출 증가와 해외부문 원가율 개선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수주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가스와 파나마 메트로 등 지난해 추진했던 수주 안건들의 결과가 상반기 발표될 예정이며, 주택부문 역시 작년 계획했다가 미뤄진 사업들의 분양이 1분기부터 계획돼 있는 상황”이라며 “2020년 해외수주와 주택분양 실적이 모두 전년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가 흐름과 관련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호실적, 나아가 기업공개(IPO)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반대로 현대건설 주가는 약세를 기록 중”이라며 “2020년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현 시점은 단기적 투자매력은 다소 높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주주가치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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