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르 : 모바일 MMORPG
● 개발사 : 로옹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이펀컴퍼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9년 10월 31일

과학과 마법이 교차하는 'DX: 신세기의 전쟁'에 새로운 동료가 합류한다.
'DX: 신세기의 전쟁'은 2020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신규 직업 '격투가'가 등장, 기존과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비로운 동방의 세계에서 온 격투가는 타이탄과 함께 주인공이 활동하는 카셀 아카데미에 합류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격투가는 타이탄과 합체해 전투를 펼치며, 기존 캐릭터들과 전혀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 신규 메인 스토리 '우미호타루'가 업데이트 됐으며, 황금 미지 퀘스트, 100레벨 도전 던전과 장비가 공개되며 한층 더 강력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대규모 패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추가 및 편의 시스템을 대거 수정, 새롭게 변화한 'DX: 신세기의 전쟁'의 재미를 느껴보자.


'DX: 신세기의 전쟁'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MMORPG다. 유저는 전투 외에도 바이크를 타고 도시를 달리는 스릴부터 카페, 테마파크 같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금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직업, 스토리 등이 추가된 만큼, 기존과 전혀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동양의 매력 갖춘 '격투가'
신규 업데이트의 핵심은 '격투가'의 등장이다. 격투가는 전투를 보조하는 로봇인 타이탄과 함께 전투를 펼친다. 격투가가 스킬을 활용함에 따라 합체 에너지가 조금씩 누적되며, 이 합체 에너지가 100%에 달하면 타이탄과 합체한다. 합체 시 타이탄이 격투가를 대신해 데미지를 흡수해 다양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다. 체력이 떨어져 패배할 위기 상황에서 타이탄과 합체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적에게 반격까지 이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타이탄의 생명력이 0이 되거나 합체 시간이 20초를 넘어설 경우 격투가와 자동 분리되는 만큼, 섬세한 조절이 필수다.
격투가는 주먹과 다리를 이용한 기본 공격을 통해 1%의 합체 에너지를 얻으며, 자신을 강화하는 금강경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 연타를 통해 4%의 합체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다. 이 외 에 최대 5명을 적을 띄울 수 있는 '비연', 전방 직선의 적에게 대량의 피해를 입히는 '창염폭발권' 등을 활용해 다양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격투가와 함께 전투에 나서는 타이탄은 광역 공격과 방어가 가능해 유저의 활용에 따라 다양한 전투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합체 시 스킬이 강화되는 만큼 공격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70레벨을 돌파하면 전직 NPC를 통해 격투가로 전직이 가능한 만큼, 많은 유저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레벨 유저 위한 콘텐츠 '풍성'
'DX: 신세기의 전쟁'은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2020년을 맞이한다. 먼저 신규 메인 스토리 '우미호타루'가 업데이트 돼 'DX: 신세기의 전쟁'의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씩 공개된다. 
여기에 100레벨 이상을 위한 도전 던전 '신운'과 '신운' 영광 난이도가 오픈된다. 100레벨 던전의 등장에 맞춰 100레벨 장비가 오픈돼 유저들은 금색 전설급에 해당하는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장비들의 속성을 대폭 상승할 수 있다. 또한 100레벨 황금 시련 훈장 교환 시스템, 서버전장 혈통 제련 장치, 요일 문장 교환 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돼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게임 내 밸런스 조절도 진행된다. 먼저 검객의 경우 카타나의 화염으로 인한 화상 효과가 일반 공격으로 인한 화상 효과와 중첩되지 않는 오류를 수정했으며, 거너는 α 입자포 일반 공격이 10% 상승한다. 집행자는 일반공격과 여명 피해량이 15% 상승하며, 영술사는 치유량 상승 및 공격력 상승 효과가 추가된다. 밸런스 조절이 진행된 만큼, 다양한 직업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