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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시원, 2월중순 일반인 여성과 결혼…“지인 통해 인연 맺어”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2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다. 함께 보내준 사진에는 류시원이 예비신부와 손을 꼭 잡고 있다.

류시원 소속사는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류시원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면서 "류시원씨는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결혼한 류시원은 2012년 파경을 맞고 3년간에 걸쳐 이혼소송을 끝낸 후 2015년부터 국내활동 없이 일본에서만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결혼은 5년만의 재혼인 셈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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