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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종현·설리 거명 래퍼 빈첸, 결국 사과

래퍼 빈첸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래퍼 빈첸(VINXEN·본명 이병재)이 소셜미디어에서 고(故) 종현과 설리를 거론했다가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지자 결국 사과했다.

빈첸은 16일 SNS 계정에서 “자신도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뒤 종현과 설리를 거명하며 “죽으면 기만하는 XX들이. 내가 죽고선 놀려주세요”라고 했다.

이후 비난이 쏟아졌고, 소속사 로맨틱팩토리가 사과와 함께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해서는 안 될 말들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 없이 빈첸의 잘못이다”며 “빈첸 역시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죄송한 마음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빈첸과 당사 모두 해당 언급으로 상처를 받았을 고인의 가족과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빈첸은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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