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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정비사업, HDC현대산업개발의 뛰어난 설계역량 발휘

[헤럴드경제] 대구 수성구 황금동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의 입찰이 2019년12월5일에 실시되었고,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2개사가 입찰에 참여하였다. 그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대안설계와 파격적인 사업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하여 조합원과 수성구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랜기간 준비 끝에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완성하였고,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통해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수성구의 가치를 한단계 올려줄 수 있는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을 대구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해외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건축프로젝트를 수행해온 smdp(건축 디자인), LERA(구조 설계), LPA(경관조명)을 영입하여 각 분야의 수려한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랜드마크를 탄생시키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업 초기부터 오랜기간 활동하면서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에 대구 최초로 해외설계를 적용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smdp의 회장 Scott Sarver가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설계의 총괄을 맡아 그동안 큰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그 기대감은 smdp의 회장 Scott Sarver 방문이후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의 실거래 가격를 2억 가까이 상승시키기도 하였다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이 수성구의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단지좌우로 큰 녹지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이용하여 다른 일반 단지에서는 누릴 수 없는 조망 프리미엄을 선사할수 있도록 주동수를 축소하여 조망권을 보장하였고, 단지의 바닥고 레벨을 높이고, 전체동 모든 1층마다 필로티를 적용하여 단지 조망권을 극대화 하였다.

최근 다른지역의 여러단지에서 큰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테라스하우스를 비롯하여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적용하였고 착공시기에 맞춘 트렌드를 반영할 마감재 조건을 제시해 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조합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사업조건으로는 조합설계안에서 제시한 용적률 이상의 최적용적률을 제시하여, 분양면적을 늘릴수 있도록 했다. 늘어난 분양면적만큼 수익금을 증가시킬수 있어 조합원들에게 큰 이익이 될 수 있는 조건이 되었다.

조합은 앞으로 20여일 뒤 시공사선정 총회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중에서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대안설계가 대구의 부동산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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