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가 네스트호텔, 인천쪽방상담소와 함께 인천 동구 지역에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이하 스카이72)가 지난 6일 인천 동구 지역에 위치한 희망키움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스카이72 및 인천 네스트호텔, 인천쪽방상담소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총 3000장의 연탄을 나눠 각 가정에 배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및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스카이72 직원 김효원씨는 “나의 작은 움직임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기가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절로 행복해졌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카이72는 오는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한 해 동안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15번째 나눔, 스카이72 러브오픈 2019’를 진행한다. 금년도 기부액은 3억원이며 이로써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누적액은 84억 3000만원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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