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음주폐해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철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를 초빙해 진행됐다. 과도한 음주문화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 등 경각심을 일깨워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와 자살의 연관성을 사전에 숙지해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앞으로 음주자 자살 등 2차적인 사회문제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안성시 자살률감소를 위해 다각적인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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