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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하늘,“‘동백꽃’은 시청률보다는 동료들과 재밌게 지낸 시간들로 기억될 것”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황용식으로 열연하고 있는 강하늘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동백꽃 필 무렵’이 엄청난 시청률을 얻은 작품이기보다는 많은 동료들과 재미있게 지낸 시간들로 기억될 것”이라 말했다.

동시에 〈아레나〉와의 만남은 지난 5월 전역한 이후 가진 매체와의 공식적인 첫 인터뷰이기도 하다. 강하늘은 꼭 말하고 싶은 게 있다고 했다.

“많은 분들이 ‘군대에서 얼마나 연기를 하고 싶었으면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저리 열심히 할까?’라고들 하신다. 그런데 나는 군대에 있었던 시간이 아주 좋았다. 솔직히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라는 것. 그러면서 “군대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 기간 동안 홀로 고민하고, 책 읽으며 가진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도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을 성공적으로 거의 마무리한 강하늘은 곧장 연극 준비에 돌입하고, 2020년 1월부터 ‘환상동화’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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