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보름살기 상품이 모두투어에서 나왔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힐링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한 지역에서 장기 체류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모두투어가 태국 치앙마이 반달 살기 프로젝트라는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

조용하면서 청정자연의 느낌이 여느 태국 도시들과는 사뭇 다른 치앙마이는 해발 3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맑고 청명한 하늘, 그리고 선선한 공기로 인기가 높다.

모두투어는 센트럴 백화점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장기체류에 최적화 되어 있는 치앙마이의 엄선된 호텔(웰니스 레지던스 호텔, 엠파이어 레지던스 호텔, 더 뉴 컨셉 퍼펙트 레지던스 호텔 중 택1)에서 조식 포함, 13박 숙박과 공항미팅, 샌딩 서비스로 구성된 상품을 40만원대 특가(항공료 제외)로 선보인다. 현지 생활과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현지 거주하는 한국인의 케어 또한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 치앙마이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여행객이 스스로 일정을 구성하고 선택할 수 있는 ‘프라이빗 투어’를 런칭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모두투어는 치앙마이를 시작으로 장기여행과 체류를 위한 콘텐츠와 상품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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