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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설리 괴롭힌 악플에 주목
그것이 알고 싶다 설리 [SBS 제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 설리(최진리·25)가 죽음에 이르게 된 배경을 되짚어 본다.

이 방송 제작진은 16일 밤 방영되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누가 진리를 죽였나’ 편에서 설리를 괴롭혔던 악플에 주목한다.

설리는 지난 달인 10월 1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유명을 달리했다. 그의 매니저는 그가 우울증을 앓아 왔다고 증언했다.

이 방송은 지나친 악플이 그를 죽음으로 몬 것이라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또한 언론이 생산한 자극적인 콘텐츠에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다.

제작진은 설리에게 실제로 악플을 달았던 ‘악플러’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자신이 쓴 댓글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가 하면 ‘연예인이라면 그 정도 악플을 견뎌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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