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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봉사활동…“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지난 13일 HUG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부산시 금정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3일 임직원과 소속 대학생 봉사단(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이 부산 금정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이 열악한 복지시설의 안전 확충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HUG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분야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HUG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가 협업을 통해 총 55개소(소규모 사회복지시설 32개소·종합사회복지시설 2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임직원 및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인 금정구 장애인복지관은 옥상 콘크리트 및 외벽건물의 균열과 누수로 인해 거주민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은 개·보수 공사로 발생한 폐자재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도왔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개·보수 사업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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