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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관중·골대 불운’에 운 한국, 레바논과 0-0 무승부

  • - H2조 승2무로 선두 유지, 북한 첫 패배…G조 베트남은 3승 1무로 조1위 내달려
  • 기사입력 2019-11-1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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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 한국 대 레바논 경기에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2경기 연속 무관중 경기에 ‘골대 불운’까지 겹친 벤투호가 레바논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위를 유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2승2무(승점 8·골득실+10)에 4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간 한국은 레바논(승점 7·골득실+2), 북한(승점 7·골득실+1)을 승점 1차로 제치고 H조 선두 자리를 어렵게 지켰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레바논과 역대 전적에서 9승3무1패를 기록했지만 2011년 베이루트 원정에서 당했던 1-2 패배의 설욕에는 실패했다.

최악의 경기장 시설과 반정부 시위 여파로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벤투호는 황의조(보르도)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배치한 4-3-3 전술을 가동했다.

중원은 황인범(밴쿠버)과 남태희(알사드)가 전방으로 나서고, 정우영(알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아 역삼각형 형태를 이뤘다.

포백은 김진수와 이용(이상 전북)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 가운데 김영권(감바 오사카)-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중앙 수비를 맡았고, 김승규(울산)가 골키퍼로 나섰다.

같은 조 북한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앞선 세 경기에서 조 2위에 올라 있던 북한은 첫 패배를 떠안고 2승 1무 1패가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2승 2패가 됐다.

G조 4차전 홈 경기를 가진 베트남 박항서호는 난적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제압하고 4경기 무패, 승점 10(3승 1무)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은 40개국이 5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내년 6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도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최종예선 진출 12개 팀에는 2023년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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