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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어비스, 지스타에 내놓은 PC·콘솔게임 4종은…

펄어비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PC와 콘솔 게임 신작을 대거 선보였다.

펄어비스가 이날 공개한 ‘플랜 8(PLAN 8)’, ‘도깨비(DokeV)’, ‘붉은사막(Crimson Desert)’,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 등 신작 4종은 모두 PC와 콘솔 게임으로 출시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북미 유럽 게임 시장이 모바일 게임보다는 PC와 콘솔 비중이 높다”며 “지스타 현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게이머들도 펄어비스의 신작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랜 8’는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슈팅 장르로 엑소수트 MMO 슈터(Exosuit MMO Shooter)를 표방한 게임이다.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이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MMORPG로 2018년 하반기부터 개발이 시작된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쉽 MMORPG이다.

‘섀도우 아레나’는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 로얄’ 게임으로 첫 CBT(Closed Beta Test) 테스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북미 유럽 게임 시장이 모바일 게임보다는 PC와 콘솔 비중이 높다”며 “지스타 현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게이머들도 펄어비스의 신작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상우 기자/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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