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명의 간호대학생,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책임과 소명 다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는 지난 11월 6일 제3강의관 나이팅게일 홀에서 제6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하였다.
선서식에는 김종수 총장과 최윤숙 이사, 이가영 총동문회 회장, 교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간호대학생 235명의 휘장 수여식,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기본 이론교육을 마친 재학생들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과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순수한 정신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김종수 총장의 격려사에 이어, 최윤숙 이사와 이가영 총동문회 회장의 축사가 진행되어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강조하고 새로운 임상현장에 임하게 될 간호삭생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진실’, ‘순결’, ‘희생정신’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발전과 국민 건강 수준 향상은 물론 민주복지국가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전문 간호사 양성에 힘써왔다. 간호와 인류의 건강 수준 향상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적∙국제적 수준의 간호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간호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간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