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LED마스크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어 가며 원적외선 마스크, LED전신관리기 등 기존의 LED마스크에 다양한 기술력을 결합한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산소LED’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내세운 'ZWC’가 기존 LED마스크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하며 산소테라피의 이중 케어 효과를 선사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산소는 신체 노화 및 피부탄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미국 코네티컷대 분자세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7마리의 쥐에게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강한 자외선(UVA)을 적용한 후 고압산소 치료를 이행하자 주름과 탄력도가 원래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자외선이 피부 세포에 생성시키는 ‘H1F 1α’ 등의 물질이 콜라겐 합성을 방해해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고 주름을 만드는 것인데, 고농도 산소가 이 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시켜 노화를 막기 때문. 이처럼 산소는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다 조속하게 회복시키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산소LED마스크는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로, 가정용 뷰티산소발생기를 돔 형태의 LED마스크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산소발생기 본체와 산소 분출구와 연결된 호스를 마스크에 연결하면 LED조사와 함께 20년산 편백나무 200여개에 해당하는 고농도 산소가 얼굴에 분포된다. 산소 농도 역시 편의에 맞게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피부톤 개선, 피부탄력 및 피부 광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LED마스크 효과에 더해 헐리우드 배우들도 즐기는 고급 에스테틱의 산소테라피를 가정용 뷰티디바이스에 접목한 산소마스크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는 LED마스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뷰티계의 프리미엄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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