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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노리는 한국에 희소식…대만, 1패 안고 프리미어12 슈퍼R행

  • 대만, B조 최종전서 일본에 1-8 대패
    조별리그 성적 안고 슈퍼R 경기 펼쳐
    한국에 낭보…1승 안고 조 1위 ‘과제’
  • 기사입력 2019-1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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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구장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 리그 3차전 대만-일본전. 3회초 일본의 스즈키 세이야(오른쪽)가 2점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며 앞선 주자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일본 선수들 사이로 고개를 떨군 대만 포수 린훙유(가운데)의 모습이 눈에 띈다. [EPA]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김경문호)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역시 한국·호주와 함께 출전권을 노리는 대만이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에 패배,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기 때문이다.

대만은 지난 7일 홈인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일본에 1-8로 대패했다.

일본은 대만과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일본은 1회초 2사 1루에서 터진 스즈키 세이야의 중견수 쪽 깊은 3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 요시다 마사타카가 우전 안타로 스즈키를 홈에 불러들였다. 4번 타자 스즈키는 2-0으로 앞선 3회 2사 1루에선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이날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스즈키는 전날 푸에르토리코전에서도 3점 홈런을 쳤다.

일본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대만의 실책으로 얻은 6회 1사 1루에서 마루 요시히로의 2루타로 점수를 5-0으로 벌렸다. 이어 9회초 겐다 소스케의 2타점 3루타 등으로 3점을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대만은 1회 2사 1·3루와 3회 1사 만루, 4회 1사 1·3루, 5회 2사 1·3루 등 잇단 찬스에서 한 점도 얻지 못해 대패했다. 대만은 일본과 똑같은 안타 11개를 치고도 9회말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대만은 2승 1패로, 3승으로 조 1위에 오른 일본에 이어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같은 조의 베네수엘라(1승 2패)와 푸에르토리코(3패)는 탈락했다. 앞서 예선이 끝난 A조에서 멕시코와 미국을 포함, 슈퍼라운드 진출 확정 팀은 총 4팀이 됐다. 한국이 속한 C조는 8일 오전 현재 슈퍼라운드 진출 팀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A∼C조 각 조 2위 이내 6개 팀이 격돌하는 슈퍼라운드와 결승은 오는 11일부터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과 도쿄돔에서 열린다. 변수는 슈퍼라운드가 조별 리그 성적을 안고 싸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미 같은 조에서 대결한 팀끼리는 슈퍼라운드에서 경기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일본은 1승을, 대만은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나서게 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에게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사실상 호주가 슈퍼라운드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한국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면 대만과 ‘올림픽 티켓’을 놓고 자웅을 가려야 한다. 대만보다 무조건 높은 순위에 있어야 하는 만큼 대만의 1패는 한국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다. 물론 이날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C조 조별 리그 최종전 쿠바전에서도 승리, 어느 팀이 2위가 되든 1승을 안고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이 한국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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