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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 개최…전문가 의견 등 수렴
지난달 29일 개최된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HUG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보증채권자들의 권익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들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는 외부전문가 5인과 공사 담당임원으로 구성해 2017년도부터 운영 중인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공학교수, 변호사, 사회적가치기업 등 외부전문가 5인이 참석해 하자보수보증, 전세보증금보증 등 공사의 주요 보증상품의 이행과정에서 보증채권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논의된 안건 중 ‘비영업일 명도확인 및 보증이행을 위한 제도개선’ 안건과 관련, 외부위원 의견을 반영해 제도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도를 개선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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