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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66가구 한강조망 ‘아크로 한남 카운티’
대림산업, 한남3구역 설계안 공개

대림산업이 한남 3구역 ‘아크로 한남 카운티’〈사진〉를 공개하며 수주전을 본격화했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기존 조합안보다 한강 조망 세대를 1528세대 더 확보해, 2566세대까지 한강 조망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아울러 동수를 197개에서 97개로 줄여 녹지율을 증가시켰다.

설계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설계 그룹 ‘저디(JERDE)’, ‘한남 더힐’을 설계한 국내 설계사무소 무영건축이 담당했다.

단지 배치는 인접한 한남 2구역과 4구역이 개발됐을 시점을 고려해 인근 지역 재개발 완료 후에도 한강 조망이 달라지지 않도록 했다.

글로벌 리조트 못지 않은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는 한강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9개의 스카이커뮤니티 시설(인피니티 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컬처라운지, 라이브러리, 스파빌리지, 키즈빌리지 등) 등 4만180㎡ 규모의 초대형 시설을 계획했다. 글래드 호텔 앤 리조트와 메가스터디 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과 함께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위한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은 대림산업의 C2하우스 평면이 적용된다. 초미세먼지를 잡는 공기 청정·환기 기술과, 층간 소음 저감 기술 및 단열 설계 기술 또한 적용된다.

박상신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은 “아크로 한남 카운티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연진 기자/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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