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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신형 A6 마침내 출격…벤츠-BMW-아우디 3파전 막 오르나

  • -8세대 풀체인지 모델…콰트로·콰트로 프리미엄 두 라인으로 출시
    -아우디 볼륨모델…실적 ‘견인차’ 역할 기대
    -판매가, 경쟁모델比 300만원 비싼 6679만~7072만원…공격적인 프로모션 가능성도
  • 기사입력 2019-10-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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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아우디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3일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A6의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양분하던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아우디코리아는 23일 A6의 8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The new Audi A6 45 TFSI quattro)’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콰트로와 콰트로 프리미엄 두 라인으로 출시되는 신형 A6는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해진 것이 특징이다.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차체도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수준을 자랑한다.

성능과 연비 면에서도 더욱 강력해졌다.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두 라인 모두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m를 발휘하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최고속도가 210㎞/h에 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 당 11.4㎞다.

아우디코리아는 신형 A6의 흥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올해 1월 700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한 해를 시작했지만, 환경부의 인증 지연으로 신차 출시가 미뤄지며 4월과 5월에 또 한 번의 개점 휴업상태를 겪었다. 이후 6월에 판매를 재개했지만, 6월 1대, 7월 2대, 8월 205대의 실적을 올리는 데 그쳤다. 그나마 지난달 A5 460대, Q7 1513대를 판매, 단 두 대의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이은 업계 3위로 올라 체면치레를 했지만 아우디코리아로선 이대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일단 A6는 아우디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이자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흥행 가능성은 충분하다. 실제 지난 2월 A6 40 TFSI모델의 경우 한달 만에 1617대가 완판되기도 했다.

다만 최근 벌어진 Q7 할인율 논란에 발목 잡힐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당초 아우디코리아는 Q7 출시 가격을 7848만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한 달만에 파이낸셜, 로열티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Q7을 출시가의 2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자 초기 구매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이에 신형 A6의 출시를 앞두고 오너 커뮤니티 등지에선 기다리다보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 아우디코리아가 점유율 회복을 위해 공격적인 가격 할인 정책을 가동할 가능성은 높다. 이날 아우디코리아가 공개한 신형 A6 콰트로의 가격은 6679만7000원, 콰트로 프리미엄은 7072만4000원이다. 경쟁모델인 E클래스, 5시리즈와 비교해 시작가가 300만원 가량 높은 만큼 300만~500만원 정도의 할인이 들어갈 수 있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은 “한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우디 A6’의 8세대 모델을 이날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 경쟁력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으로 신형 A6를 선보임으로써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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