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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헤럴드 투자대상-최다 리포트상] 종목당 11.3건 발간…체계적 분석·지원

‘2019 헤럴드투자대상’ 최다 리포트상의 영예는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사진)에 돌아갔다. 최신의 종목 정보를 전달하고자 체계적 지원 체계를 갖춘 덕분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년간 투자의견·목표주가·추정재무제표가 포함된 2034건의 종목 보고서를 발간했다. 종목당 리포트 발간 빈도(해당 증권사가 1년 동안 발행한 종목 보고서 수를 커버 종목 수로 나눠 산출)는 11.3건에 달해 전체 증권사 리서치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변화하는 시장 요구를 예측하고 최신의 데이터와 분석을 담은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리서치센터에는 윤희도 센터장을 필두로 애널리스트, 리서치 어시스턴트(RA), 번역 및 에디터, 리서치 코디네이터 등 100명 이상 직원이 분석 및 지원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기업분석부 ▷글로벌리서치부 ▷투자전략부 ▷자산전략부 ▷리서치지원부 등 5개 부서가 스몰캡을 포함, 220여개 국내 상장사와 100개 이상의 해외 상장사를 커버해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투자자의 관심이 국내에서 해외로 이동할 것을 예상, 2017년에는 글로벌리서치팀을, 올해 글로벌리서치부를 신설했다. 원자재·해외채권·글로벌 증시 등으로 분석 자산군을 넓히고 분석 대상 국가도 미국·일본·베트남·중국 등으로 확대했다.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예비 애널리스트 발굴을 위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KIS 리서치 챌린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원호연 기자/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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