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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거리 캠페인
23일 오전10시부터 1시간 30분간 숭례문~광화문광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실천 운동을 알리기 위해 23일 한양도성 내 녹색교통지역에서 걷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날 오전 10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위원과 소속 환경 관련 단체,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 100여명은 숭례문에 모여 광화문 광장까지 1.75km 구간을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을 적은 피켓을 들며 행진할 예정이다.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은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 ▷나 홀로 운행 자제 ▷녹색교통지역에서 자동차 운행 자제 ▷경유차 구매 자제 ▷냉난방 에너지 사용 줄이고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직화구이 자제 ▷일회용품 사용 자제 ▷숲을 가꾸고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미세먼지 나쁨 시 건강생활수칙 지키기 등이다.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노력이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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