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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년 맞이한 LoL, 변화는 계속된다

  • 기사입력 2019-10-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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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LoL(리그오브레전드)'의 서비스 10주년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금일(16알) 라이엇게임즈는 'LoL' 이용자를 종로 롤파크로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게이머들을 비롯해 전용준, 김동준 등 대표 e스포츠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0년의 행보를 돌아보는 동시에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신규 프로젝트는 'LoL 모바일'을 시작으로 TCG '레전드 오브 룬테라', e스포츠 매니저 외에 격투게임, MMORPG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신규 프로젝트가 공개될 때마다 현장에서는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성승헌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월드와이드 퍼블리싱 총괄과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박준규 대표가 인사말을 전했다. 오 총괄은 "10주년 맞이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롤을 만든 사람들, 라이엇 게임즈의 주인공은 유저들이다. 라이엇 게임즈도 노력을 많이 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항상 응원하고, 조언해준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며 "전 세계 동시 방송으로 10주년 영상이 공개된다. 과거 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대표가 "지난 10년 간 변화와 진화 속에서 라이엇 게임즈는 유저들에 대한 애정, 보내주신 관심에 대해 보답하고 싶은 열망을 지켜왔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유저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라이엇게임즈는 사회 공헌에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지난 스킨 수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게임을 통해 우리가 속한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올해 사회공헌 펀드를 설립해 4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향후 기부 대상은 유저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또한 신규 스킨 '빛의 카르마'의 경우 수익금의 전액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프리시즌에 대한 구상도 공개했다. 프리시즌에서는 드래곤의 가치가 한층 올라간다. 특히 원소 드래곤을 잡으면 각각의 원소에 따라 맵이 바뀌는 획기적인 시스템이 도입된다. 화염 드래곤은 벽을 무너뜨리고, 수풀을 없애며, 대지 드래곤은 신규 지형을 생성한다. 바다 드래곤은 수풀을 증가시키고 꿀열매가 추가로 등장하며 바람 드래곤은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통로를 생성하는 식이다. 현재도 핵심 오브젝트로 꼽히는 장로 드래곤은 일정 체력 이하 챔피언을 공격할 시 이를 처치하는 효과를 추가로 얻게 된다.
여기에 기존 챔피언인 루시안과 쓰레쉬의 스토리에 등장하던 루시안의 아내 '세나'가 새롭게 전장에 합류한다. 세나는 최초의 서포토형 원거리 챔피언으로 설계돼 기존 플레이와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기존 'LoL'의 콘텐츠 업데이트 발표 이후에는 라이엇게임즈의 신규 프로젝트들이 연달아 공개됐다. 먼저 라이엇게임즈는 'LoL 모바일' 출시를 발표했다. 2019년 12월 베타테스트에 돌입하는 'LoL 모바일'은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콘솔과 함께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기존 PC 버전을 이식한 것이 아닌 만큼, 전반적인 그래픽 개선과 UI 개선이 이뤄졌다는 것이 라이엇게임즈의 설명이다.
이어 'LoL e스포츠 매니저'의 출시를 알렸다. 2020년 중국 LPL부터 출시되는 'LoL e스포츠 매니저'는 향후 전세계 리그를 총망라하게 된다. 싱글모드와 멀티모드 모두를 지원하며 게임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e스포츠 생태계로 투자가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격투게임 형식의 프로젝트L, 캐릭터 기반 슈팅 게임 프로젝트A의 간단한 소개가 이어진 직후, 라이엇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모습을 드러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LoL'의 IㆍP를 활용한 TCG다. 기존 TCG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덱을 구성하기 위해 많은 금액을 들이는 문제, 메타가 자주 변하는 문제, 운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총 6개 지역으로 구성되는 카드들은 지역별로 특색을 지니며, 각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유저들이 전략적인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라이엇게임즈는 룬테라를 배경으로 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공개하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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