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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젤게임즈, 지스타서 신작 3종 공개 … 기대감 ‘극대화’


엔젤게임즈가 지스타 2019에서 신규 게임 3종을 공개한다. 이와 관련해 엔젤게임즈는 기존 서비스 중인 '열렙전사', '로드오브다이스'를 비롯해 신규 게임 3종을 더해 총 5가지 게임으로 지스타 관람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신규 게임의 시연버전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스타크래프트'의 인기 유즈맵 중 하나였던 '랜덤타워디펜스' IㆍP를 활용한 멀티대전디펜스게임 '프로젝트 랜타디(가칭)'이 모습을 드러낸다. '스타크래프트' 대표 프로게이머 중 한명이었던 이윤열 선수가 유즈맵 원작자오 함께 개발에 참여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게임 중 하나다.
'프로젝트 랜타디'는 유즈맵 특유의 재미요소와 직관적인 룰, 랜덤타워라는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며 경쟁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엔젤게임즈는 자체서버엔진을 개발해 향후 '프로젝트 랜타디'를 모바일, PC, V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 지스타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 랜타디'의 시연버전은 모바일과 VR 버전으로 준비됐으며, 핵심 콘텐츠인 6인 멀티대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6인 멀티대전은 6명의 유저가 동시에 경쟁에 나서는 프리폴올 방식의 PvP 모드다.
엔젤게임즈는 지스타 현장에서 이윤열, 강민, 박정석, 매드라이프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과 도티, 이녕, 송푸름, 유소나, 미라클TV, 종원쌤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랜타디' 이벤트 경기를 진행한다.

두번째 신작은 '프로젝트 아레나'로 대구에 본사가 위차한 엔젤게임즈가 새롭게 오픈한 서울 개발스튜디오에서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프로젝트 아레나'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장 위에서 다수의 유저들이 함께 전투를 즐기는 게임으로, 인기 장르인 로그라이크와 배틀로얄을 합친 것이 특징이다. 높은 퀄리티의 전투 연출과 자유도 높은 조작의 손맛을 담은 액션 게임이라는 것이 엔젤게임즈의 설명이다. 
'프로젝트 아레나' 역시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여 다양한 게임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엔젤게임즈는 지스타에서 시연버전을 공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한 판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엔젤게임즈는 엔파니게임즈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MMO '프로젝트 펜디온(가칭)'을 선보인다. 엔파니게임즈는 MMORPG 개발 경험이 풍부한 회사로, 엔젤게임즈는 두 회사의 협업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펜디온'에서 유저는 광대한 오픈 필드에서 나만의 왕국을 만들고 다른 유저들과 끊임없이 교류하고 경쟁하면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뛰어난 아트웤과 전투 연출, 깊은 전략과 전술로 만들어질 전투 시스템은 전략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젝트 펜디온'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만큼, 전 세계 이용자들과 협력, 경쟁이 가능하다. 엔젤게임즈는 한국산 웰메이드 전략게임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펜디온' 역시 지스타에서 시연버전을 공개한다.

한편, 엔젤게임즈는 지스타 현장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히어로칸타레'와 '로드오브다이스'의 유저 설치 인증 선물 이벤트, PvP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츠를 진행한다. 엔젤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후 지스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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