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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소프트, '오당기' 프로젝트 오픽 AL 등급 성과 공개


"제 자신을 테스트하고 싶어서 오픽 시험을 치렀는데, 최고등급인 AL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한빛소트프의 '오잉글리시와 함께하는 당신의 영어정복기(이하 오당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이승호씨가 오픽 AL(Advanced Low) 등급을 취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픽은 2007년 시작해 현재 약 170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및 인사고과에 활용할 정도로 공신력을 가진 시험이다. AL은 익숙하지 않은 복잡한 상황에서도 영어로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오픽 최고 등급이다.
'오당기'는 일반인 8명이 6개월 동안 유튜브 채널 'Bridge TV'의 운영자이자 국내파 통번역사인 김태훈 강사의 코칭을 받으며 '오잉글리시'를 활용해 영어실력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초등학생, 회사원, 배우 지망생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이뤄져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승호씨는 '오당기' 프로젝트 참여 후 매주 20시간 '오잉글리시'로 반복학습을 진행했다. 그는 한 달 간 영어 1,200문장을 암기하는 등 열의를 가지고 임했다. 이승호씨는 실전에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3개월째 오당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별다른 준비 없이 중간 실력 테스트차 치른 오픽 시험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며 놀라워했다.

'오잉글리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영어 수업을 듣고도 정작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제 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반복학습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반복학습을 통해 어휘, 상황 대화, 영상 학습 등의 콘텐츠에 대해 직접 반복횟수를 지정,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모국어 습득의 과정과 마찬가지로 그 말이 쓰이는 상황 혹은 일련의 연상 과정을 통해 언어 구사 능력을 습득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픽은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한다"며 "오당기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듣고 말하면서 실전영어를 익히는 오잉글리시의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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