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건설공제조합 봉사단원이 삼성농아원을 찾아 명절음식만들기를 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제공]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이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삼성농아원을 찾아 송편 등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삼성농아원은 청각장애아동 30여 명이 거주하는 보호시설로, 건설공제조합이 봉사활동과 PC 기증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결연기관이다.

이 날 삼성농아원을 방문한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원은 “아동들의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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