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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안재현 이혼에 등장한 문보미 대표 누구?…美줄리아드 음대 출신 소속사 대표
HB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의 파경 소식에 강제 소환된 소속사 문보미(50) 대표(왼쪽). [연합/OSEN]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배우 구혜선과 모델 출신 겸 방송인 안재현 부부의 이혼 소식과 함께 이들이 소속해 있는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50) 대표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문보미 대표는 문흥렬 HB그룹 회장의 딸로 미국 줄리아드 음대 석사와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 학위를 받은 엘리트로 알려졌다.

HB그룹의 계열사 중 한 곳인 HB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10월 설립됐다.

문대표는 HB엔터테인먼트의 지분 49.88%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연예 매니지먼트뿐만이 아니라 드라마 제작으로도 탁월할 사업 수완을 발휘한 인물로 업계 정평이 나있다.

최근 JTBC에서 화제를 부른 ‘SKY캐슬’과 SBS ‘빅이슈’를 제작한 곳이며 ‘별에서 온 그대’, ‘러블리 호러블리’, ‘검법남녀’, ‘용팔이’, ‘상류사회’등을 만든 곳이기도 하다.

소속사 연예인으로는 김래원, 신성록, 차예련, 이이경 등의 배우들이 포함돼 있다.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이혼 소식에 문보미 대표의 이름이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구혜선이 공개한 인스타그램 게시글 때문이다.

구혜선이 공개한 SNS 문자메시지에는 안재현이 소속사 대표인 문 대표와 함께 자신의 욕을 했다며 부부 사이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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