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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너, 日 오사카 뒤흔들다…일본팬들 떼창
위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글로벌 아이돌그룹 위너가 일본 오사카를 뒤흔들었다.

위너는 15일 오후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WINNER JAPAN TOUR 2019’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이날 공연은 오사카죠 홀이 전석 매진되면서 더욱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위너는 25곡의 세트 리스트를 오직 위너의 음악으로만 구성했다. 오프닝 무대 ‘아예 (AH YEAH)‘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약 2시간에 걸쳐 위너만의 색깔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REALLY REALLY (릴리 릴리)’ 등 여름 댄스곡부터 ‘공허해’ 같은 발라드곡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위너는 일본어로 ‘무비스타’를 선보여 많은 팬을 감동시켰다. 일본 팬들도 가장 큰 환호로 화답하며 큰 목소리로 따라불렀다.

‘WINNER JAPAN TOUR 2019’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된다.

17(수)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홀, 28(일) 마쿠하리멧세 전시홀9, 8월 10일(토) 도쿄 올림푸스홀 하치오지, 8월 31(토) 시즈오카 시민문화회관 대강당, 9월 1일(일)아이치 일본특수도업시민회관 포레스트홀, 9월 14일(토) 교토 롬시어터 교토 메인홀, 9월 16일(월) 마린멧세 후쿠오카로 이어진다.

더불어 위너는 내달 7일 일본어 버전 미니 앨범 ’WE‘를 발매할 예정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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