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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래 김송 부부 아들 공개 “진정한 행복 알게 됐다”
[1TV ‘아침마당’]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아들 강선 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의 ‘화요초대석’에는 강원래 김송 부부와 아들 강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올해 여섯 살이 된 아들에 대해 고생이라기보다는 행복한 수고라며 강선 군을 키우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강원래는 “4살까지 예쁘고 미운 다섯 살이라고 하던데 아직까지 미운 다섯 살, 여섯 살이 없는 것 같다”며 “평소에는 아내 닮았다고 하는데 웃을 때는 저와 닮았다는 애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송은 “팔자 눈썹이 흔하지 않은데 아빠를 쏙 빼닮았다”고 했다. 또, 김송은 아들의 성격에 대해 “100% 나를 닮았다. 많이 소심하고 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기념일 날 임신 성공 연락을 받았다. 2003년 10월12일에 결혼했다”며 “소식을 받은 날이 2013년 10월12일이었다”고 전했다.

김송은 “남편이 갑의 자리에 있었는데 이제는 정이다”라며 “막연히 행복하다고 했는데 선이를 낳고 진정한 행복이 뭔지 알게 됐다. 마흔 셋에 낳았다. 늦은 나이에 낳았는데 안 낳았으면 어떡할 뻔 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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