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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자리 번호판 시행 50일 남았는데”…인식 카메라 10% 불과

  • 기사입력 2019-07-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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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헤럴드경제] 자동차 번호판 체계 변경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쇼핑몰·주차장 등의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업데이트 완료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와 지자체가 신속한 업데이트를 독려하고 나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9월 차량 번호 체계 변경을 두 달 앞둔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의 차랑 번호 인식 카메라 업데이트 착수율은 51.8%, 완료율은 9.2% 수준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늘어나면서 현행 7자리 번호체계로 등록번호를 모두 수용할 수 없게 되자 작년 12월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하기로 하고 오는 9월부터 신규 발급하는 번호판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번호체계 개편으로 총 2억1000만개의 등록번호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통일시대에도 대비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번호판이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바뀌면서 단속카메라, 공공·민간주차장, 공항, 학교, 운동장 등 시설에 설치된 차량 번호판 인식 카메라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국토부는 매달 15만∼16만대의 차량이 새 번포판을 발급받고 있어 9월까지 인식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지 않으면 곳곳에서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올해 들어 지자체와 함께 민간·공공에 신속한 업그레이드를 독려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의 업데이트 착수율이 88.8%로 가장 높았다. 서울을 포함해 대구(60.3%), 울산(62.5%), 강원(61.9%), 충남(61.1%), 전북(56.6%), 경기(52.0%) 등 7개 시·도 착수율이 50%를 넘겨 양호했고, 나머지는 그 이하였다.

공공 부문 업데이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찰청 단속카메라(8천642대)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톨게이트(370곳)는 시·도와는 별도로 해당 기관에서 지난달부터 업데이트에 착수해 당초 계획대로 다음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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