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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전남 광양목성지구에 6500가구 아파트 신축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지난 4일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이 참석했고,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경제자유구청장 및 시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목성지구에 6500여 세대의 부영아파트 건립은 광양읍에 인구를 끌어들이는 효과는 물론 광양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광양읍 목성리 광양목성지구(66만8302㎡)에 택지조성공사를 시행하고 65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임대아파트 3개 블럭 2200여가구, 분양아파트 5개 블럭 4300여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bigroot@heraldcorp.com

지난 4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왼쪽 여섯번째)과정현복 광양시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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