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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폭염 안전망 구축 체제 돌입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9월30일까지를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빈틈없는 폭염 안전망 구축 체제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기존 3개 반 9개 부서로 운영하던 폭염 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4개 반 15개 부서로 더욱 세분화하고 반장은 안전관리과장에서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 상향 조정해 상황실의 총괄기능을 강화 운영한다. 또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햇빛을 피해 시원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서울대입구역, 신림역 등 보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변에 고정형 접이식 파라솔 형태로 된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관악산 신림계곡지구 물놀이장 주변에는 10m 구간의 쿨링포그를 설치해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 등 편의도 증진할 계획이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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