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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19 아이서울유 파트너스’ 참여 기업 모집
-브랜드 협업 통해 서울시ㆍ협업기업 이미지 제고

[사진=아이서울유 파트너스 모집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와 공동 브랜딩할 ‘2019 아이서울유 파트너스’ 사업을 이달 26일부터 7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서울유 파트너스는 서울브랜드(IㆍSEOULㆍU)와 공동 브랜딩을 통해 기업의 수익을 창출하고 서울의 이미지 제고 및 국내외 서울브랜드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브랜드 공동체를 의미한다.

지난 2018년에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서울의 가치를 쉽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음식, 음악, 패션, 전시, 화장품’ 5개 분야의 기업과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2018년 공동 브랜딩 사례를 보완ㆍ발전시켜 아이서울유 브랜드가 보다 다양한 방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23만6000명의 참여로 개발된 시민 브랜드 ‘IㆍSEOULㆍU’를 활용해 20개의 공동 브랜딩 상품과 콘텐츠가 개발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019 아이서울유 파트너스’ 신청 서식을 서울시 홈페이지 내 ‘새 소식’에서 다운 받아 작성 후 운영사무국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기획안 발표심사를 통해 20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기준은 전문성, 협업능력, 실행력 등을 고려해 종합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을 위한 워크숍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브랜딩 전문가들의 코칭으로 협업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협업 기업간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협업 상품개발 촉진한다. 또 아이서울유 브랜드가 시민의 브랜드로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팝업 스토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이서울유는 시민주도형 서울브랜드인 만큼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질높은 상품을 개발 및 생산해 수익을 창출하고 아이서울유 브랜드가 즐겁게 활용되어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는 분위기 조성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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