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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농가 잔류농약 검사 무료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국내 생산․유통 농산물에 대해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만 사용토록 하고 이외의 농약은 사용했을 시 잔류농약이 0.01ppm 이하로만 관리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PLS)가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잔류농약으로 인해 유통 전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이미 출하한 농산물이라 하더라도 전량 폐기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전 검사를 실시하기로했다. 잔류 농약 검사가 필요 농가는 농산물 수확 10일전 농작지 열군데서 채취한 농작물 1㎏을 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실로 가져오면 된다. 분석 결과는 1주일 이내로 통보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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