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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 어린이 편식 예방 공연 개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6월 임시국회 개최 관련 여야 3당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수원대(총장 박진우)가 화성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ICT 융합대학 식생활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편식 예방을 위해 ‘튼튼한 나비가 될꺼야’ 공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은 화성시 가정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렸다. 오는 9월 중순까지 총 32회 공연이 이어진다.

‘튼튼한 나비가 될꺼야’는 음식을 골고루 먹는 애벌레 알록이와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는 애벌레 노랑이의 이야기를 통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형극이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이들과 함께 골고루 먹고 튼튼해지자는 내용의 노래와 율동 배워보기, 편식하지 않고 잘 먹겠다는 약속하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가정에서도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지도 제공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영아들이 관람하기에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됐고 점심시간에 음식을 골고루 먹도록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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