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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리테일, 산지 직거래로 지역농가와 상생 ‘앞장’
-킴스클럽-현지 농가, 산지 직거래 시스템 구축

-현재 400여곳에서 올해 1000여곳으로 확대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현지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보장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 를 확대한다.

이랜드리테일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간에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400여곳의 지역 농가와 협약을 맺었다.

산지 직거래 시스템은 해당 지역 작물 가격이 폭락해도 최초 계약한 가격 그대로 전량 수매하는 방식으로, 지역 거상과 벤더를 배제하고 중간 상인에게 돌아가는 수수료 전액을 농가에게 돌려주며 농가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전하는 방식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연말까지 1000곳까지 산지 농가를 확대해 현지 농가와 함께 상생ㆍ성장 해나갈 계획이다. 박동만 킴스클럽 청과구매팀장은 “킴스클럽은 농가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우수한 상품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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