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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킷헬스케어, 상반기 투자유치 300억 육박
기존 110억에 최근 7곳서 184억 추가…“재생의료 사업 탄력”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지난 1월 110억원에 이어 최근 184억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 DS인베스트먼트, 어센도벤처스, 타이온파트너스, 지엠비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한국벤처투자 등 7개 기관으로부터 184억원의 추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 상반기에만 총 294억원의 자금조달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모태펀드 운용기관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일자리 창출 성장지원 펀드의 매칭투자에 최종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이 펀드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에 투자해 차세대 유니콘으로 육성하려는 펀드다.

로킷 유석환 대표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및 재생의료 연구는 회사가 구상하는 헬스케어 사업 구조의 일부일 뿐”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재생의료 및 헬스케어 연계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킷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를 지낸 유석환 대표가 2012년 설립했다. 2016년 세계 최초 데스크탑 3차원 바이오프린터 인비보(INVIVO) 개발 이후 3차원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자가세포 기반 재생의료 시술 플랫폼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7월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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