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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몽골에 관광인력 역량강화 노하우 전파한다
관광공사-몽골 환경관광부 협의의사록 체결

박정하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왼쪽)과 몽골환경관광부 사무차관 체그메드 쳉겔이 협의의사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환경관광부와 ‘몽골 관광인력 역량강화’ 사업의 착수를 위한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처음으로 개도국에 한국 관광산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의 일환이며 몽골정부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몽골 현황에 맞는 관광인력 역량강화 마스터플랜 수립,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몽골의 핵심 관광인프라 종사자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시범연수사업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 박정하 본부장은 “본 사업이 몽골 정부의 중장기 관광개발계획에 부응하고, 몽골을 방문하는 연간 8만여명의 한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서비스 품질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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